완치보다는 조절이라는 개념으로 치료를 하는 질환입니다. 비염의 경우 지속적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네. 깨끗한 식염수로 코 세척을 진행해야합니다.
혹은 식염수와 동일한 성분을 가지고 있는 세척제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따로 준비해야할 사항은 없으며, 대부분 당일 검사가 바로 가능합니다.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일반적으로 시행합니다만 약물로도 증상 완화가 어렵거나 다른 질환이 동반된 경우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지켜보는 상황이 있지만, 부비동 입구를 막고 있다거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청력검사 및 측두골 CT, 고막내시경 등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염증이 심할 경우 약물치료 및 세척으로 증상을 완화한 이후 고실성형술 또는 유양동삭개술 등의 근본치료가 가능합니다.
일상적인 물놀이나 수영은 중이염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습니다.
다만 고막천공이 있는 경우 수영을 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진료 및 정확한 검사 후에 수영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귀로 통하는 공기압을 조절해주는 이관 기능이 안 좋은 경우, 비행기를 타거나 잠수 이후 먹먹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복되는 경우, 비행 전 전처치나 약물투여를 통해 증상을 경감할 수 있으므로 내원해서 자세한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나 기울어지는 느낌이 움직일 때 심해진다면 귀에 의한 말초성 어지러움일 가능성이 큽니다.
2주 이상 지속된 이명의 경우 난청과 관련한 이명이 많습니다.
특히 노인성 난청의 경우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이명으로 처음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청력검사 및 전정 기능 검사에 대해 당일 검사 및 결과상담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검사 진행 상황에 따라서 예약 후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급성기의 심한 어지러움이 동반된 경우라면 일정 시간이 지나간 뒤에 검사를 진행하는 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