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콧물과 동반되고 2주 미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후두염의 경우 콧물은 동반되지 않고 8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과 항진증 등 갑상선 기능 이상과 갑상선암은 관련이 없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과 항진증은 기능의 문제이고, 갑상선암은 모양의 문제입니다.
요오드를 과다 복용하면 갑상선에 과부하를 주어 기능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해조류를 과하게 먹는다고 해서 갑상선 질환에 걸리는건 아닙니다.
목감기와 편도염을 구분 짓는 것보다는 목이 아픈 것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세균성 편도염으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감별 진단이 중요합니다.
아니요. 코골이 수면무호흡은 크게는 수술적인 방법과 비수술적인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증상에 따라 검사와 진단을 통해 치료방법을 정하게 됩니다.수원다원검사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필수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수면장애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18년 7월 1일부터 수면다원검사가 건강보험 적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순 코골이 검사를 위한 수면다원검사는 보험 적용에서 제외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이나 기면증, 또는 특발성 과다수면증 진단을 위한 검사는 보험 적용이 가능하며, 양압기 렌탈 또한 건강보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 수면내시경검사는 저녁부터 아침까지 하룻밤 입원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세면도구와 환자복, 배게 등이 수면다원검사실에 준비가 되어있지만 그 외에 필요하신 물품은 가져오시면 됩니다.양압기는 2가지 기준으로 건강보험 적용 여부가 결정이 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심해 양압기가 필요하다는 진단과 양압기를 지속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다원검사로 정확하게 진단하는데 기준이 되는 것은 무호흡-저호흡지수(AHI)입니다. AHI가 15이상(중증도 이상)이거나 AHI가 5~14(경도)이면서 불면증이나 주간 졸음, 인지기능 감소 등이 동반되면 양압기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양압기 처방을 위한 수면다원검사 역시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양압기를 지원받으면 최초 처방일로부터 90일간의 순응기간을 갖습니다. 이 기간 동안 연속된 30일간, 1일 4시간 이상 사용한 날이 21일 이상이면 이후 지속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습니다. 단, 양압기를 성공적으로 사용하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90일의 순응기간은 50%의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순응 후에는 80%의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양압기 사용 시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로, 공기의 압력과 마스크에 대한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해결하면 좀 더 편안하게 양압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압기의 공기 압력을 불어넣는 패턴은 크게 세 가지로, 환자의 증상에 따라 가장 적절한 것으로 선택합니다. 또한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기 압력을 설정하고 공기 압력에 따른 호흡의 변화와 사용 패턴을 주기적으로 파악해 양압기 압력을 조정하면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 부착하는 마스크는 환자의 증상이나 수면 습관에 따라 선택합니다. 입으로 숨 쉬는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코와 입을 덮는 안면형이 적합하고, 잠자는 동안 몸의 움직임이 작고 코막힘이 없다면 얼굴에 부착되는 면적이 가장 작은 콧구멍형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으면 무조건 수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됩니다.